남자친구 부모님 첫인사 드리는 자리♡ 감사한 마음을 담아 어떤 선물을 양손 무겁게 들고 갈지 고민하다가 떡이랑 꽃바구니로 결정!! 떡은 범계역 롯백 '공주떡집'에서 했구용~ 꽃바구니는 오전동 꽃집 '라온아뜰리에' 에서 했답니당!! 환갑맞으신 예비시댁 첫인사자리인지라 예쁘게 신경써달라고 거듭거듭 부탁드렸는데~ 젊은 여사장님이 꽃 하나하나 세심히 고르시고 정성과 마음을 가득 쏟아 정말 예쁘게 만들어 주셨어요^^ 짜잔!!!! 실제로 보면 더더더더더 예뻤답니다♡ 인사 당일 남친과 함께 예약한 시간에 꽃바구니를 픽업하러갔어요~ 라온아뜰리에 내부사진이에요!! ㅎㅎ남친손에 들려진 꽃바구니♡ 햇살도 따사롭고 꽃바구니도 넘 이뻐요!!! 꽃다발 or 꽃바구니 고민했는데 꽃바구니 하길 잘한 것 같아요!!! 식물을 좋아하신다..